테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게임



엘린을 키우면 룩덕질로 재산을 탕진한다더니... 그 말이 사실이었을 줄은..



오픈베타때 컴퓨터가 없어서 친구와 함께 매일매일 피시방 도장을 찍으며

했었던 게임, 테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피시방 갈 돈도 부담스럽고 도대체 이걸 해서 뭐가 남나 싶어서 접었었죠


뭐 그 이후에는 수능이라고 1년동안 게임도 봉인하다가 수능 이후에 콘솔 게이머로 옮겨타면서

영원히 할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하도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테라글이 많이 올라와서 뭐가 있길래 하며 시작했는데

세상에 맙소사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캐릭터 하나는 이미 만렙찍고 최종 컨텐츠인 엘린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테라에서 겨울 한복 아바타가 나오는 상자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패키지로는 안팔고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한복이 나오는 상자가 나오는 방식이다보니

한복을 얻기까지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복불복이라는것이 문제


일단 호기심에 만원어치 질러서 까봤지만 족두리만 나오고 죄다 꽝...


개인적으로 이번 겨울 한복보다 곧 있을 접속 이벤트때 푸는 비단 설빔이 더 취향이라

그쪽을 노리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 요즘 테라는 별게 다 있더군요;

엘린이 수영복을 입었을때 가슴 사이즈를 조정하는 뿌앙청심환이라던가 (풍유환? 프메2?)

키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키크그라정이라던가

허벅지의 굵기를 조정해주는 엘프 슬림정이라던가

여러모로 문화적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나 엘린이 최종 컨텐츠였던것인가....


아무튼 엘린의 허벅지가 부담스러웠던 입장에선 꽤나 환영해줄 물건이라

추가로 4000원만 결제해서 엘프 슬림정을 결제할때 쓰일 T CAT과 열쇠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구입해서 까봤는데 운이 좋았던건지 12000 티캣이 나와서

엘프 슬림정과 키크그라정을 구입한 뒤에 남은 티캣들로 한복상자를 잔뜩 구입해서

판매하니 결과적으로 약 7만골드가량이 벌리더군요;;

웃긴건 비단설빔의 가격대가 5만~7만대라는것


이럴꺼면 한복상자를 만원어치 지르지 말고 티캣들어있는 열쇠꾸러미나 지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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